블로그를 개설하며...

안녕하세요, My home is a zoo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   저는 어린 시절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았는데, 이제는 아이 또한 제 성향을 물려받았는지 작은 곤충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은 물론 동물원의 큰 동물들까지, 모든 동물에 대해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줍니다.   동물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, 만지고 싶어 하고, 무언가를 먹여주고 싶어 하고, 가장 문제가 되는 ' 키우고 싶어 하는 ' 마음까지 커져나가게 되는데, 그 결과 저희 집에는 개와 고양이를 제외한 다양한 소동물을 키우게 되었습니다.  최근 장모님께서 저희 집을 방문하셨다가 "집이 동물원이네!"라고 걱정 아닌 감탄을 하셨는데, 이 말씀에서 영감을 받아 블로그 제목을 'My Home is a Zoo'로 정하고 비슷한 성향을 가진 어린이들의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. 동물을 키우면서 어린이가 배우게 되는 것은 부모의 예상보다, 요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한다는 의대입시반에서 배우는 커리큘럼보다 더 가치 있고 멋진 것들입니다.  모쪼록 가정에서 작은 동물들을 키워보시는데 이 블로그의 정보들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. 고맙습니다. 2024.7.13 저녁